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

경주경찰서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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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중심상가 일원에서 경주경찰서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는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주경찰서, 경주Wee센터가 학업중단, 가출 등의 사유로 학교 안정망을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유도하며 비행 예방을 위한 유 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학업중단 예방의 날'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더 많이 접촉하기 위해 저녁시간대에서 청소년 들이 많이 찾는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학업중단 학생 및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홍보, 거리 상담, 간이 설문지 검사 등을 실시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의 소중한 삶을 일깨우기 위해서 여러 기관이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안정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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