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밤의 낭만!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 개최

엄태권 기자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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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호텔은 24일 호텔 내 야외 공원에서 늦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문라이트 페스티벌’에는 호텔 투숙객을 포함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 푸드존, 라이브 공연, DJ 클럽 파티, 경품 이벤트 등 참가자를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경주의 대표 플리마켓인 빛클래시 마켓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여기에는 전국 각지의 셀러 60여팀이 참여해 의류, 소품, 장난감, 수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야외 무대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신나는 쇼와 파티가 시작된다. 버블머신을 이용한 ‘매직버블쇼’를 시작으로 라이브 밴드, 댄스 공연, DJ 클럽 파티가 오후 9시까지 뜨거운 밤을 달군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쉐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며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도 준비돼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을 전달한다.

특히 방문객에게 호텔 야외 물놀이장 50% 할인, #코오롱호텔 #문라이트페스티벌 #맥주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 샷 혹은 영상을 올리면 맥주나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은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코오롱호텔이 경주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호텔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매년 펼쳐질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과 여유, 음악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호텔 홈페이지(http://www.kolonhot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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