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사회복지단체에 물놀이 체험행사 지원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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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경주 43개 사회복지단체 아동·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워터파크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사진>

블루원은 지난 20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 대상 아동·청소년과 장애우들은 이 기간 중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겼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워터파크 내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또 수상안전요원을 비롯해 직원을 배치해 아동·청소년, 장애우들의 안전도 꼼꼼하게 챙겼다. 블루원은 지난 2012년 블루원 워터파크 개장 직후부터 8년째 매년 여름 경주지역 사회복지단체에 무료이용권 1000~1700매씩을 기부해오고 있다.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전 직원 천냥 모금 후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역청소년 장학금 전달, 착한일터 기부 캠페인,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임직원 재능 나눔,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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