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박종현 선생 문하생 ‘2019 담묵회전’

오선아 기자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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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담 박종현 선생,

↑↑ 김동엽 作. 소년근학노후회.
송담 박종현 선생의 문하생들 전시 ‘2019 담묵회전’이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사)한국서예협회 월성지부장, 무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현 선생은 지역의 서예인으로 활발한 작품활동과 문하생들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서예취미반, 안강 고명서실, 송담 갤러리 등에서 박종현 선생에게 사사하고 있는 수강생 중 20명이 참여해 73점의 서예, 문인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박종현 선생은 “비록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민족 예술인 서예를 일반인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예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시 오프닝은 9월 2일 오후 6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5043-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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