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 유공자가 찍은 독도 사진전 열려

엄태권 기자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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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철성)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민원실에서 독도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월부터 KTX신경주역 광장, 동국대 경주병원 로비, 감포 나정해수욕장 등 광장이나 공공장소에서 독도 사진 30~100여점 전시됐다. 또한 향후 기관단체 등에서 사진전 요청이나 개최 협조를 통해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전시회 작품들은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이 ‘독도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찍은 사진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도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고화질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면서 “독도가 시민이나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가까이에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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