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 사회참여활동 ‘칭찬친절’ 특강 실시

윤태희 시민 기자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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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 칭찬해, 우리 모두 실천해, 친절칭찬 함께해, 내가 먼저 실천해!”
동요 산토끼 노래에 맞춰 친절칭찬 경주만들기 개사곡으로 어르신들의 박수소리는 활기차다. 
두 팔 올려 외치는 “칭찬을 일상으로 Everyday 칭찬day~~~~”는 더 우렁찼다.

경주문화원(원장 김윤근)은 지난 12일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친절한 경자씨 칭찬친절강사를 초청해 노인사회참여활동 80명을 대상으로 문화원 강당에서 친절칭찬 실천운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상호간 칭찬하고 친절한 노인되기 실천 운동을 위한 ‘칭찬물결 든든캠페인’ 릴레이의 첫번째 주자인 경주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친절과 칭찬은 어떤 효과가 있으며 무엇 때문에 실천해야하는가? ▷친절과 칭찬 활동을 무엇 때문에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친절을 얼마나 베풀었는지, 칭찬을 몇 번 들었는가? ▷칭찬을 얼마나 했는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칭찬과 친절은 긍정정인 사고로 긍정적인 사람을 만들며 친절과 칭찬을 하게 되면 상대방을 인정하게 돼 열린마음이 생겨 좋은 관계를 만들어 준다”면서 “눈을 뜨면서 자신을 칭찬하고 순간순간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을 칭찬하고 잠들면서 자신에게 감사하라”고 말했다.

경주문화원 신정욱 담당자는 “서로 배려하고 칭찬하는 마음 갖기 실천을 우리 어르신들부터 실시하겠다”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칭찬·친절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칭찬·친절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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