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은 우리가 최고

이필혁 기자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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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고(교장 손석락)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제11회 경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북도 주최, 동국대 응급의학과·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선 계림고 1학년 강동현·김다휘팀(지도교사 문영희)이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1학년 김동욱·김한성 팀(지도교사 문영희)이 장려상(동국대경주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손석락 교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과정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면서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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