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관위,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캠페인

장날 중앙시장서 상인과 시민 대상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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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지난달 27일 5일장이 열리는 중앙시장을 찾아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고 관계 법령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날이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와중에도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에 귀를 기울였으며,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 호응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장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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