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성동시장 경주시민 한마음축제 성료

성동시장만의 먹거리 장터 등 진행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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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성동시장 경주시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달 29일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막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장,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시장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시장만의 특색 있는 각종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늦게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했다.

1971년 설립된 성동시장은 폐백 및 제수음식과 우엉김밥 등 먹거리로 유명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다.

박기섭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성동시장만의 특색 있는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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