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 순조

윤태희 시민 기자 / 2019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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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신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이 지난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진>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평생교육강좌를 개설,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권을 보장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달 8일 감포 전촌에서 가진 안전교육과 3일 내남 비지에서 가진 전래놀이강좌도 성황리에 마쳤다.  안전교육에 참가한 감포 전촌 최병은 어촌계장은 “안전은 언제나 필요하며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하는데 우리마을을 우선적으로 찾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은 “우리 경로당은 국도 옆이라 꼭 필요한 교육을 해줘서 감사하다. 정기적으로 마을에서 교육을 하지만 듣고 금방 잊어버린다.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끌고 혹은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건널 때 주의사항과 일상생활 화재안전은 필수인데 고맙다”고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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