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의사 김민섭 작가, 신간 ‘닥터 김의 전원생활 10년’ 출간

오선아 기자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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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적한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지 딱 10년이 됐다는 이가 있다. 34살, 크게 마음먹고 덤벼들었던 전원생활. 그에게 전원생활은 긴 시간만큼이나 그를 많이 변하게 했다. 글 쓰는 의사 김민섭 작가의 신간 ‘닥터 김의 전원생활 10년’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34살에 귀촌해 맞벌이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살아온 좌충우돌 전원생활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민섭 작가는 “땅을 고르는 법, 집을 짓는 법, 전원생활에 맞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유리한 사람, 불리한 사람, 살아보니 그전에는 몰랐던 전원생활의 장단점들 등 지난 10년간 몸소 전원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세심하게 묘사 서술해 놓은 책”이라면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페이지 수 256, 정가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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