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대학 졸업식 열려

2개반 71명 졸업증서 받아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2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7일 2019년 경주시 평생학습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7일 개설해 1년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평생배움반과 행복나눔반 등 2개반으로 편성해 역사·문화, 경제·금융, 건강·여가, 인문·교양, 생활정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매주 한 차례 2시간씩 운영됐다.

졸업식에는 2개반 97명의 등록생 중 71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이날 마지막 수업은 체험학습으로 하바리움 만들기를 진행해 생활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꽃을 이용한 무드등을 만들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도 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대학은 1995년 ‘경주시 여성대학’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다양한 교육을 통한 인재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