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 시행

경주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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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체감형 맞춤형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과 민간기관 좋은이웃들,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 간 홀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으로 저소득층 500여 세대를 방문해 문풍지와 비닐방풍막, 단열에어캡 등을 설치하고, 난방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의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세대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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