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년연합회 2020년도 회장단 및 감사 선거 실시

최치훈 당선자, “소통과 조화로 한 목소리 내는 청년회 구상”

박성범 시민 기자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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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경주시청년연합회(회장 박창배)는 지난 3일 ‘제44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경주시청년연합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출마한 최치훈(황오) 현 수석부회장이 2020년 회장에 당선 됐다.

최치훈 수석부회장은 선거 전 입후보 소견을 통해 “2018년 청년연합회 외무부회장, 2019년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면서 “회장이 된다면 역대 회장들이 이뤄 놓은 바탕에서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회장단 내부의 화합을 꾀하고, 연합회와 청년회 간의 이질감을 줄이며, 청년회 위상 강화 및 새로운 청년문화 창출 위한 사업을 실행하겠다”며 “선배들의 역사와 청년정신을 유지하는 동시에 실천함의 형식에는 얽매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 박호조(성건), 내무부회장 손창헌(동천), 외무부회장 이진수(황성), 감사에 김태열(불국)·하종태(용강) 씨가 당선돼 2020년 경주시청년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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