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혜우회, 어려운 이웃 위한 도움의 손길 펼쳐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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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혜우회(회장 정영걸, 회원 9명)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

외동읍 혜우회는 지난 3일, 쌀 18포대(360kg, 9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외동읍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18세대에 지정·기탁 전달하게 된다.

정영걸 혜우회 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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