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보수교육 실시

윤태희 시민 기자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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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는 지난달 27일 장애인활동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보수교육은 활동지원팀 전혜나 사회복지사가 올해 새롭게 바뀐 활동지원사업 지침에 대한 내용을 참가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정수급, 휴게시간 및 단말기 결재 안내, 소방교육 등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지원사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대처법, 보건안전 교통안전, 화재예방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활동지원사들은 “응급안전교육을 통해 60%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난다는데 소홀함과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병기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자립생활을 위해 힘써주신 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 보수교육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 행복한 마무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기 센터장 박귀룡 씨는 “장애인들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활동지원사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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