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지역아동센터, 시니어한궁재능나눔단과 칭찬으로 덕담 나누다

윤태희 시민 기자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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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을 여는 즈음에 산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지난달 31일 칭찬과 덕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궁생활스포츠로 건강을 이야기하고 희망다짐 색칠놀이로 행복을 다졌다. 그리고 경주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새해 건강과 행복을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내가 시작한 칭찬생활 내가 시작한 경주사랑’이며 ‘칭찬의 주인공은 우리 모두다’ 가슴 속 염원들을 가득가득 담았다.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들었다. 우리의 좋은 풍습중 하나가 정초(正初)에 덕담을 주고받는 것이다. 덕담을 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말에 영적인 힘이 있어서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정찬영(산내중3) 군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셔 함께 색칠하고 운동도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미래를 향해가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매사에 노력하며 웃음이 많아지고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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