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경북의정봉사대상’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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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은 지난 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 앞서 김동해 부의장, 장동호 위원장에게 상장과 상패를 각각 전수했다.

김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선 중진의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동해 부의장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장동호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동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해 받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올 한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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