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디갤러리 ‘은광민화전’ 개최

3월 31일까지, 큰마디큰병원 2층 큰마디갤러리서

엄태권 기자 /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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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디큰병원의 큰마디갤러리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은광민화전’을 개최한다. 은광민화는 2015년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번의 회원전을 개최했으며, 경주 출신의 민화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이번 민화전에는 은광 서지연 지도교수를 비롯한 고춘희, 김성은, 김소영, 김주, 박윤분, 손정미, 양원홍, 엄미호, 이경희, 이귀자, 이정남, 최상옥, 최영옥 씨 등 총 14명의 민화작가들의 모란도, 화조도 등 민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인 모란도는 탐스러우며 화려하고 기품을 갖춘 큰 꽃을 그림으로써 부귀영화를 상징하며, 길상과 장식성을 두루 갖췄다. 이런 특징으로 모란도는 여러 시대와 각 계층에서 첩·축·병풍 등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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