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영국 예비후보, “일하는 사람이 평등한 경주 만들것”

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

이필혁 기자 / 2020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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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경주시위원회가 지난 14일 창당했다.

정의당 경주시위원회가 창당을 통해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정의당 당원들은 지난 14일 정의당 권영국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창당당원대회를 열고 정의당 경주시위원회를 창당했다.

정의당은 권영국 예비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경주,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 지역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권영국 경주시위원장은 “우리사회의 투명인간으로 살아가는 비정규직노동자, 사회적약자들의 아픔과 고통, 차별, 혐오가 없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경주시위원회는 창당선언 및 특별결의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도입, 교육평준화, 친환경에너지산업으로 대전환 및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설치반대, 도심활성화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당원 및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하겠다”면서 “당원들을 중심으로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경주시위원회는 권영국 위원장과 김성자, 황보은숙, 김옥선, 강현정, 이영식, 장경춘, 권병수, 양문엽 씨가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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