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준비완료, 꽃피는 선도동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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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동의 교통요지인 광명삼거리 일대 및 수도산 등산로 입구, 서라벌대학교 기숙사 인근 도로, 선도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봄향기 가득한 꽃단지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한지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각종 봄꽃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실시한 식재활동을 통해 서라벌대학교 앞 태종로 일대와 행정복지센터가 팬지, 비올라, 금계국 등 형형색색의 꽃길로 단장됐다. 또한 수도산 등산로 입구 및 광명삼거리 인근 자투리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꽃밭으로 탈바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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