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휴관한 단석도서관, 재개관 준비작업 한창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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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도서관이 재개관을 준비하며 주기적인 도서관 방역과 장서 점검, 도서 보수 등의 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단석도서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휴관시점부터 자료실에서는 5만여 권에 달하는 도서의 장서점검을 시작해 오배열된 도서 재배치, 손상된 라벨 교체 및 훼손도서 보수작업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임시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달 17일부터 도서관 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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