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예방용품’ 지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이상욱 기자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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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18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법사랑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보호관찰 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소년 등 40명에게 휴대용 손소독제(1인 5개)와 칫솔세트를 제공했다.
또 바깥 활동이 잦은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한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안내문도 함께 보내 대상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검찰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소년을 수탁해 매월 상담과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월부터는 면접상담 대신 전화상담을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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