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회, 코로나19 사태로 결식우려

경주지역 재가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나눔

이재욱 기자 / 2020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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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회 주부봉사단 후원으로 마련된 밑반찬을 재가장애인 7가정에 배달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난 18일 지역의 봉사단체 목련회(회장 김혜정)주부봉사단 후원으로 마련된 밑반찬을 지역 재가장애인 7가정에 배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평소 재가복지센터 밑반찬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던 목련회 김혜정 회장과 회원 15명의 뜻이 모아 진행했다. 십시일반 모은 회비는 18일부터 약 4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장애인 7가정에 국, 반찬, 죽 등 밑반찬으로 준비해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김혜정 회장은 “2015년부터 목련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밑반찬 배달은 지난해부터 참여했으며 매주 지역의 장애인가정에 반찬배달과 안부를 확인했다. 코로나19사태로 모든 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몇 주간, 한 해 동안 만났던 어르신의 식사가 제일 걱정이 됐다. 식사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직접 배달에 참여하진 못하지만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께서 가정에 잘 전달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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