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특집 후보자 출마의 변-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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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출마의 변

↑↑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경주는 찬란한 역사문화 유산에도 불구하고 특정학교와 기득권 세력 중심의 배타적 질서와 인습과 인맥이 우선하는 전근대적 풍토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수십 년간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이 지배해온 일당 독점의 지역정치로 인해 경주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쇠퇴하고 있는 경주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정체되어 있는 정치의 물길을 터주어야 합니다. 고인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과거의 인습과 인맥에 매달려온 인물들을 과감히 교체해야 합니다. 가장 힘이 약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저력은 대외적인 개방성과 포용력이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과거 조상들이 남겨준 천년고도 영광에만 안주해서는 경주 발전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자랑스러운 조상들의 지혜를 밑거름으로 삼아 경주의 미래, 앞으로 천년을 위한 과감한 개혁과 도전에 함께 나서야 합니다. 기존의 인습에 굴하지 않고 주민들의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신과 의지로 충만한 정치인을 경주시민 대표로 선택해야 합니다.

저 권영국은 노동자·서민을 대변해온 이력과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경험으로 국회에서 서민들과 경주를 위해 싸우는 대표선수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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