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특집]동해남부선이설에 따른 폐철도부지, 경주역사 활용 방안은?

이성주 기자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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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은 후보
(더불어민주당·기호1)
정다은 후보 (더불어민주당·기호1)

폐철도 부지와 경주 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음. 공론화 과정이 더 필요함. 경주역사의 경우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민들의 의견과 지자체장의 결정이겠지만 결정된 것이 빠르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




↑↑ 김석기 후보
(미래통합당·기호2)
김석기 후보 (미래통합당·기호2)

2021년 폐쇄예정인 폐철도 및 경주역사 부지에는 앞으로 세계 일류관광지로 거듭날 경주에 알맞은 상징물,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도쿄타워와 같은 랜드마크 조성. 이 구상 실현위해 제20대 국회 등원 때부터 경주시와 협력. 그 결과 천년신라의 수도 경주를 상징할 수 있는 상징광장 및 공원과 관람타워, 그리고 이로 인해 찾아올 막대한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상업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만드는 내용의 계획 용역을 현재 추진 중


↑↑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3)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3)

현재 경주의 동해 남부선은 경주의 중심부와 관광지를 지나고 있기에 폐철로를 이용할 수 있는 트램 설치로 폐철로 관광 자원화. 경주 전 지역권을 노면전차로 연결해 관광지를 잇는다면 교통수단과 환경 개선 됨. 크린시티, 그린시티로서 도시를 건강하게 가꾸며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시티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음. 경주 역사부지 활용방안은 좀 더 전문가 검토 필요. 동천 청사는 주택 밀집 지역에 있어 현재 동천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됨. 경주역사부지는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


↑↑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경주시내 철로구간은 유적지 및 경주시가지를 관통하면서 문화재를 단절하고 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단절된 유적지 및 시가지의 원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동해남부선의 동남구간(불국사~경주시내)과 중앙선과 현경주역 구간(건천~경주시내)을 연결해 기차로 떠나는 신라왕릉 탐방 코스로 활용하며, 근대유산인 현 경주역사를 보전하면서, 역사 철로부지에 경주역사문화도시문화관 조성


↑↑ 정종복 후보
(무소속·기호8)
정종복 후보 (무소속·기호8)

2021년 말 전 구간이 폐선이 되고나면 폐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과 도시숲길 조성, 주차장 등의 시설 등 시민편의시설 마련. 기존 선로 때문에 끊겨버린 동네를 지하차도를 평형화해 발전흐름 연결. 폐선을 활용해 관광지 및 광역교통망(부산-울산-포항 광역 전철 등)과 연결해 시내로 관광객들의 접근이 용이토록 함. 현 경주역사는 행정 관광 거점으로 개발. 주요시설은 시청, 도서관, 상징광장, 관람타워 등. 도서관의 경우 인구 5만의 소도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에 달하고 그중 40만명이 외지인이 이용할 정도인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을 벤치마킹해 관광자원이 되는 도서관으로 건립

↑↑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폐철도 부지는 경주 관광발전의 대전환점이 되는 핵심광장으로 만듦. 배후에는 넓은 소·대형 주차 공간 조성.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라대종 주변 부지에 한시적으로 초경량 비행 장치를 설치해 중심상권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역사문화의 경관이나 미관에 악영향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면밀하게 종합 분석해 나갈 것임. 동해선의 안강역사의 경우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문화복지공간 조성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28번 국도에서 칠평천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이 제시돼야 함. 이 기회를 활용해 안강 역사부지 주변지역 전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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