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순수홍삼, 2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최병민 대표 “브랜드 말고 홍삼 먹읍시다”

박근영 기자 / 2020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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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순수홍삼 브랜드대상 수상 (오른쪽이 최병민 대표).

경주출신 최병민 대표가 경영하는 오렌지그룹 내 ‘천년순수홍삼’ 브랜드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천년순수 홍삼은 타사 제품에 비해 고농도의 홍삼성분을 주무기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브랜드보다는 홍삼 자체의 만족도를 강조한 마케팅으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주목받아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년순수홍삼은 다섯 개의 자체 특허를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인증, HACCP, GMP인증을 받았으며,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순수하고 진함을 강조하는 브랜드이다.

‘3대 순수 11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천년순수홍삼은 면역력 향상, 혈류개선, 노화방지,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등에 좋은 홍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가 타 홍삼 브랜드 프리미엄급 제품 대비 3~4배 이상 함유된 반면 진세노사이드 mg당 가격이 낮고 홍삼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혈관에 에너지를 준다는 뜻에서 혈홍삼으로 불리고 있다. 또 타 제품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향료 등 첨가물과 식물혼합농축액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홍삼, 흑삼, 녹용, 사포닌, 유기농원료를 강화하고 성분을 높인 품질과 효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주요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천년순수홍삼 제품 중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았던 ‘홍아순수’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홍삼보다 많이 들어가는 한약재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엄마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민 대표는 “브랜드보다 제품의 질에 몰두하는 제품 특성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었다”며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자체로 어필한 것이 대상수상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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