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캠페인 전개

파랑새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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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5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15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범피는 지난달 1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부 재학생 15명으로 창단한 ‘파랑새 대학생 봉사단’ 첫 활동으로 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동시장 등 시내 일원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성동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상인들을 접촉하며 지역 상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

이상춘 이사장은 “하계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 등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궂은 날씨에 기꺼이 참가해 진정한 자원봉사자 모습을 보여준 대학생 봉사단원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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