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유적과 함께하는 서악 인문학 강좌

신라문화원, 수강생 모집

이상욱 기자 / 20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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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했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유적과 함께하는 살아 숨 쉬는 서악 인문학 강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악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천년고도와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와 서원에서 역사문화 유적과 함께하는 서악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 강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고, (사)신라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번 강좌는 총 9회차로 진행된다. 현재 신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silla.or.kr)를 통해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개강 특강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를 초청해 ‘조선 선비의 삶과 풍류문화’란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한 강사진이 회차별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경주문화예술에 있어 손꼽히는 권위 있는 인문학 강좌 행사에 경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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