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 국제학술대회 특강 연사로 나서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 주제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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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아 기자 / 2024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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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의 진병길 원장이 최근 ‘종교와 정치:개종과 논쟁’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에 특강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경주를 방문해 도봉서당에서 고택체험을 한 스트라스부르 대학 종교사학·사회학·고고학·인류학 연구소 귀욤 뒤께르 소장과 충북대 김경곤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진 원장은 경주 서악마을 변화상을 사례로 문화재를 정비하고 활용한 결과를 문화재 보존과 산업으로 이어가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소개 및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귀욤 뒤께르 소장은 “신라문화원이 서악마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이룩해 놓은 신라시대 역사 유적들 간의 조화, 또 건축물과 마을과 산세가 수려한 이 지역 간의 조화 창출사업에 대해, 프랑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사회에도 알리는 것은 의미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경주를 방문해 도봉서당에서 고택체험을 한 스트라스부르 대학 종교사학·사회학·고고학·인류학 연구소 귀욤 뒤께르 소장과 충북대 김경곤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진 원장은 경주 서악마을 변화상을 사례로 문화재를 정비하고 활용한 결과를 문화재 보존과 산업으로 이어가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소개 및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귀욤 뒤께르 소장은 “신라문화원이 서악마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이룩해 놓은 신라시대 역사 유적들 간의 조화, 또 건축물과 마을과 산세가 수려한 이 지역 간의 조화 창출사업에 대해, 프랑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사회에도 알리는 것은 의미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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