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176] 자연의 시간 속에서
경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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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 속에서
해가 금빛으로 굽이치는 갯벌로 향하는 아낙들의 모습은
마치 황금을 캐내는 듯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 순간, 나는
사진을 찍는 찰나의 시간을 오로지 나만의 것으로 소중히 간직한다.
그 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사진을 통해 보는 이들도 같은 감정을 느끼길 바라며,
돋보이기보다는 촬영한 의도가 충실히 전달되길 바란다.
송란스튜디오 대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장, (사)대한민국환경사진협회 초대작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추천작가
2012~2013 영혼의 창으로 세상을 보다(자문위원, 지도강사)
2016 충무로 문화적 풍경 연합초대전, 2017 충무로 개념적 풍경 연합초대전
2015~2017 송란포커스 빛어울림 사진전, 2021 KPPA’s 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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