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158] 재구성을 통한 새로운 시각언어의 탐구

경주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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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쵸의 나비, oil on canvas, 65.1x53cm, 2024.
재구성을 통한 새로운 시각언어의 탐구

사물의 이미지를 대칭 혹은 비대칭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조형적 요소를 탄생시키는 과정에 집중했다.
사물의 내재된 속성과 그 사이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새로운 표현법을 찾아내고자 했다.
관념에 따라 시각적 인식이 변화하며,
예술 작품의 해석이 다양해진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형상이나 대상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와 감성적 재현이 재인식되며
작가와 관객 사이의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진다.
그리고 의도와 감정을 교류하는
특별한 순간이 만들어진다.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조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과 인식의 경험을 탐색한다.
예술은 미적 즐거움을 넘어서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과 사고를 탐구하는 중요한 매체다.
작품을 통해 관객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예술의 근본적 가치를 탐구하는 것이 내가 작품활동을 하는 동기일 것이다.


김장곤 작가 / 010-9289-5949
개인전 5회
한국미술협회전
아트페어 및 단체전 300여회
한국미술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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