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지구대 이현동 경사

퇴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경찰

이채근 기자 / 200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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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지구대 이현동 경사
ⓒ 경주신문사

경주경찰서 안강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이현동 경사(43세)는 웬만한 강력계 형사보다 범인을 더 많이 검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9년 경찰입문 이래 수많은 범인을 검거했으며, 지난 2005년 2월 안강지구대 전입 이래 관내 농촌지역을 샅샅이 누비는 소위 누비기식 순찰과 검문으로 농산물 절도예방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과 수배자 검거 등으로 지역주민 및 동료 경찰관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지난 2005년도 기소중지자 48건 43명을 검거했고, 2006년도 82건 80명검거, 2007년도에는 30건 25명을 검거하는 등 160건, 148명 검거해 수배자 잡는 프로경찰로 소문이 나 있다.

안강지구대 김정규 대장은 “이현동 경사 같은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진 직원이 있어 경찰직이 자랑스럽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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