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의 분교어린이 초청

대구지검 경주지청·범죄예방위원회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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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분교어린이 초청
대구지검 경주지청·범죄예방위원회

ⓒ 경주신문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와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일 의곡초등 우라·일부분교와 경주초등 화천분교 등 농촌지역 3개 분교장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관오픈 행사와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어린이들에 비해 교육·문화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어린이들에게 검찰청 견학과 문화답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준법정신 함양과 창의력 계발을 통한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자 경주지청과 범방위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황보 중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전원, 범죄예방위원회 김원표 회장, 권종수 경주교육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초청대상 학교장, 3개 분교 어린이 36명,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검사실 견학(일일 검사되기), 구치감 체험, 법정견학,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친후, 오후에는 박물관을 비롯한 안압지, 첨성대 등 문화유적 답사와 신라문화원에서 첨성대 만들기 등 우리 문화알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어린이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법무부에서 발간한 만화로 된 법교육도서(법짱) 및 학용품 등 1인당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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