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슬기를 TOP 브랜드로

전통 손명주 전시관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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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손명주 전시관

ⓒ 경주신문사

경주시는 전국 유일의 전통 손명주 생산지인 양북면 두산마을(두산리 549-5번지)에 명주생산, 가공,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전통명주 전시관을 건립해 명주의 전통기술 계승 및 명맥을 유지하고, 동해안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지역향토문화산업육성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8억700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1천758㎡ 연면적 400㎡(지상2층)규모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제2단계 기능보강 사업으로 전시관 인근 토지 3필지를 추가매입하여 연면적 200㎡(작업관100㎡, 천연염색관100㎡)에 사업비 2억6천900만원을 들여 명주작업관 및 천연염색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또한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1천00만원으로 상전조성, 고치원료 및 천염염색 재료구입 등 전통명주생산마을을 육성하고있다.
이와 관련해 경주는 옛신라(新羅:새로운비단)가 지리적으로 실크로드의 최동단(신라-중국-유럽)에 위치 했으며, 신라염궁을 비롯한 비단 생산의 요충지였다는 역사성과 연계해 전국 유일의 두산 손명주의 가치 혁신,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과 손명주의 명품화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770백만원을 요청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꺼리를 창출하고 방폐장 지역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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