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체리’ 이사금 브랜드로 본격 출하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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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체리’ 이사금 브랜드로 본격 출하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 경주신문사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토마토·딸기에 이어 지역특산품 ‘체리’를 공동선별·포장하여 ‘이사금 브랜드로 소비자 시장에 본격 출하하고 있다.
버찌 또는 양앵두로 불리는 ‘체리(학회에서 체리로 명칭통일)’는 경주가 전국최대의 주산지(37농가,16ha)로서 연간 60여 톤을 생산한다.
산지유통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농협경주시연합사업단에서는 지난해 개장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체리를 공동선별·공동출하 하여 1억9천여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금년에는 유통센터를 통한 ‘이사금’ 체리가 출하 첫 해인 만큼 FTA자율계획사업으로 비가림시설 등 품질고급화 재배시설로 생산된 물량만을 취급하여 우수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사업목표를 세우고 2억원정도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054-742-0261)에서는 체리가 출하 기간이 5월말부터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저장성이 없는 계절상품인 점을 감안하여 지역민에게 이사금 브랜드 홍보와 구매편의를 위해서 현장판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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