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위한 ‘협력병원’

경주지청·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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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위한 ‘협력병원’
경주지청·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
ⓒ 경주신문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 이하 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원활한 의료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지역병원 3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병원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식은 황보 중 지청장과 김지완 전담검사, 이희일 사무과장, 김원표 범죄예방위원회 회장, 이정우 지원센터 이사장,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을 순회하며 협약서 조인과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현대병원(원장 김종원), 새빛병원(원장 김영길), 맘존여성병원(원장 김용탁)은 앞으로 지원센터와 상호 협력 기관으로서 범죄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하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또한 협력병원은 상호 협약에 의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와 적절한 치료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에 대해 지원센터의 요청으로 최대 50%의 의료비 감면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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