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신보건센터 ‘우울증의 날’ 실시

정신장애인 및 수급자 전수조사 결과

이채근 기자 / 2007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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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신보건센터 ‘우울증의 날’ 실시


경주시 정신보건센터가 실시한 정신장애인 및 수급자 전수조사 결과 다수의 우울증을 치료하고 있거나 치료를 요하는 대상자들이 발되었다. 이에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이들의 치료동기 및 의지를 강화시키고, 관내 정신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발방지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우울증의 날로 지정하고, 우울증 자조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우울증 진단받은 자 혹은 투약자, 우울증으로 추정 대상자, 우울증에 관심 있고, 평소 우울감이 많이 드는 자이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4시~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정신보건센터(777-1577, 777-1574)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법 제13조에 의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재활을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동국대학교 경주 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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