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검정사업 실태조사

도내 젖소사육 최대 집산지인

이채근 기자 / 2007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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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검정사업 실태조사

도내 젖소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는 우유 생산량 증대 일환으로 추진하는 젖소 검정사업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경주시와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 등 2개팀 4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검정농가 42호 1천 900여두에 대해 이 달 17일까지 검정조합 및 검정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으로는 △ 검정조합의 관리 및 운영실태 △ 검정농가의 검정우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 젖소 검정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경상북도에 건의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검정조합에 시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가 검정농가에 대해 지원한 사업은 검정우 1천500두에 대해 사업비 1억2천 여 만원을 들여(보조 50%, 자부담 50%) 산유능력 검정우 고능력정액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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