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여자부 1위 쾌거

경주 게이트볼 만세!

이채근 기자 / 2007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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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게이트볼 만세!
전국대회 여자부 1위 쾌거

ⓒ 경주신문사

제5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경주게이트볼팀이 여자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주 게이트볼 여자부는 지난 9일~11일까지 경주에서 전국 시도 160개팀 1천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대구 북구팀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 여자부는 남필선(주장), 고종식, 전지찬, 박경자, 박점순, 손금영 선수가 출전해 여자부 1위를 차지함으로써 경북기 종합 성적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경주신문사

이번 대회에는 종합 우승은 경기(380점), 2위 경북(330점), 3위 서울(295점)이 각각 차지했고 혼성부는 1위 서울, 2위 포항, 3위 부산(1조)와 경기 성남이 남자부는 1위 경기 파주, 2위 인천 동구(송림), 3위 서울 도봉과 울산(2조)이 여자부는 1위 경주, 2위 대구 북구(강남), 강원 원주와 제주(만덕)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주시게이트볼연합회 김천일 회장과 윤종화 사무장, 경주시 여자선수들은 지난 11일 오후 5시 백상승 시장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주시팀을 격려하고 연합회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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