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포럼'

'2007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포럼'

조혁진 기자 / 2007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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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포럼'이 18~19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산자부, 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경북 동해안에 집적된 원자력발전, 풍력 등 에너지 산업기반을 바탕해 세계 에너지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지역발전과 국가에너지산업의 터전을 마련키 위한 장으로 19일까지 이어집니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기본계획은 2008부터 2021년까지 포항,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에 특성화한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해 상호 연계하는 방식으로 미래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여 경북도 동해안 발전과 U자형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며, 포항은 첨단에너지 과학도시, 경주는 에너지 문화도시, 영덕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광 도시, 울진은 해양에너지 거점 도시로 각각 조성됩니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앞으로 에너지 산업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주력산업으로 우리지역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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