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숨결 만끽하며 젊음과 건강을 다진다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 마라톤 대회

이채근 기자 / 200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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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숨결 만끽하며 젊음과 건강을 다진다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 마라톤 대회

역사문화․관광체육의 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가 ‘천년의 꿈! 천년의 숨결!’ 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사장 김학준)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1일 오전 8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선수 및 동호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천년고도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 코스 및 참가자 현황을 보면 엘리트 부문 100여명을 포함한 풀 코스에 4천700여명, 하프코스에 3천400여명, 10㎞건강마라톤에 2천800여명 등 총 1만1천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천년 고도의 얼과 멋이 서려있고 역사문화 도시의 향기가 피어나는 시가지 일대를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골인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완주메달, 기록증 및 간식이 제공하고 엘리트부문에 국제남자부 및 국내 남․여자부로 나누어 1~6위까지와 지도자 2명에게 각각 시상했다. 마스터부문에도 코스별 남녀 각 1~5위까지 상장, 트로피,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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