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위덕독서대상

근화여고 박자은 우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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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는 지난 30일 대학 본관에서 제9회 전국위덕독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10월 1~31일까지 한달간 공모를 한 이번 대회는 김훈의 ‘남한산성’ 등 10권의 선정 도서 가운데 독서감상문을 작성 공모한 것으로 73개교에서 705편을 응모했다.

심사결과 본선에 100여편이 치열한 경쟁을 하여 아베 고보의 ‘<타인의 얼굴>을 읽고’를 공모한 포항중앙여고 윤혜정(1년) 학생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 가작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위덕독서대상은 인터넷과 과학문명의 발달로 점점 식어져가는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대학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9회 전국위덕독서대상 응모작 수상자
△최우수-윤혜정(포항중앙여고 1) △우수(2명)-송아영(서울세화여고 2), 박자은 (근화여고 2) △가작(5명)-유새롬(진성고 1), 유혜진 (민족사관고 1), 박사해 (현대청운고 1), 이명은 (경일여고 2), 박재형(포항고 1) △입선(20명)-오소현(속초여고 2), 최수인(영일고 1), 곽혜성(진성고 1), 최유진(영복여고 2), 최권욱(능인고 2), 권빛나(성심여고 2), 유성은(포항제철공업고 재료기술과 2), 안순걸(심인고 1), 장승영(대구경일여 2), 김효원(안강여고 1), 조아라(분당중앙고 2), 김나리(세현고 2), 목지현 (영일고 1), 김솔지(학성여고 2), 권예은(영일고 2), 배주영(대구외국어고 1), 신지나(분당중앙고 2), 박이슬(포항중앙여고 2), 조창훈(포항고 1), 신하람 (성심여고 1). △지도교사상(최우수상- 고교지도교사)-포항중앙여고 정현돈 선생. △단체상(입선 이상 최다 수상작 고교)-영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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