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가치를 위한 작업

‘경주수필’ 5집 발간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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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수필
ⓒ 경주신문사
경주수필 문학회(회장 이운우)는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수필창작반(지도교수 홍억선) 동인지 ‘경주수필’ 제5집을 최근 발간했다.

‘경주수필’ 제5집은 15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엄선된 창작품 43편과 이운우씨(수필과 비평)와 공월천씨(수필세계)의 신인상 수상작품 2편 등 총 45편의 수필을 수록해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수필 문학회는 경주지역의 문인들과 신인 문학 지망생, 그리고 울산 및 포항지역에서도 참여하는 동해남부지역의 수필문학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억선 교수의 수필문학 창작 기법과 신작 작품들에 대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수필창작반은 홍억선 교수가 강의를 맡아 문학일반론과 수필창작 실기, 작품감상, 등단 지도 등을 중심으로 수업하며 대구지역 수필 동인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주수필 문학회의 활동은 경주지역의 향토 문학지로서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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