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식지 않는 동창애

재경외동중학교동창회 송년의 밤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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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경주신문사
재경외동중학교동창회(회장 정영생)는 지난 13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최교식 총무의 사회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정 회장은 “앞에서 끌어주는 선배, 뒤에서 밀어주는 후배가 있어 동창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동창회를 향한 열정이 식지 않는 한 동창회는 발전할 것이고, 이 열정이 영원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배신철(재경외동향우회장) 동문은 “같은 지역,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것만으로도 형님, 아우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자리다. 앞으로 동창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 및 회원들 모두 노력하자“며 외동중학교 총동창회 결성 준비를 안내했다.

이어 최교식 총무의 결산보고, 정석규 감사의 감사보고 후, 지난 임원회의에서 현 회장인 정영생 회장이 업무상 해외파견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사임을 요청했으므로 신수근 수석부회장(AKO URBAN 대표)이 회장의 잔여임기동안 직무대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전임회장인 손대익에게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에는 만찬 및 여흥을 가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나누어 주었다. 백승관 경주방송 사장은 “본사에서 주최한 출향인 초청 등반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보여 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창회는 이날 참석한 전 회원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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