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을 우선하는 상록수 교사

선덕여중 정재윤 선생님

이종협 기자 / 2008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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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윤교사
ⓒ 경주신문사
2007 자랑스러운 대경인상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덕여자중학교 정재윤 교사가 선정돼 지난 24일 오후 2시 TBC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인성교육을 중요시 하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상록수교사로도 불리는 정선생은 2007년도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발표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92년도에는 체육활동 우수교사로 체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전국육상대회에 50명을 입상시켜 육상 최우수학교의 5연패 신화를 이뤄냈고, 학생봉사활동 시범연구학교(2002년 도지정) 주무교사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년도 선덕여중 화랑봉사회를 제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전에서 으뜸상을 수상하도록 지도했다.

헌신과 봉사로 참스승의 길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 선생은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등 교사들의 지표가 되고 있다.

자랑스러운 대경인상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에 TBC가 1997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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