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꽃화환으로 우리 쌀 지켜요”

농기센터 나눔운동 전개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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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꽃화환 보내기운동은 농촌을 살리고 우리쌀을 지키는 일이며, 더불어 사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일이다.

쌀꽃화환 상품화사업이 추진된 후 본격적으로 쌀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행사 후 수거된 쌀(20kg) 13포를, 지난 8일, 9일 양일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경주시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관협의체(공동대표 변영우)를 통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3곳과 경주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쌀꽃화환은 격자형 용기를 만들어 내부에 우리쌀(20kg)을 채운 후 외부를 포스터, 지화, 리본 등으로 장식한 제품으로, 행사 후 수거된 쌀은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농기센터는 “앞으로도 쌀꽃 화환보내기 운동에 유관기관 및 경주시민이 적극 참여해 나눔사랑이 뿌리내리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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