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비는 귀한자리에 님을 모십니다

제7회 통일기원 정월대보름잔치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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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은 한해를 시작하는, 그 해를 설계하고 운세를 점쳐보는 달.

정월보름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신과 가정, 나아가 민족의 소망을 기원하고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날. 민족의 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주문화축제위원회가 ‘경주 정월대보름 잔치’를 마련했다.

정월대보름날인 2월 21일 오후2시~9시까지 경주 서천둔치(서천다리 남쪽)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한마당(오후 2시~6시30분), 본행사(오후 6시30분~7시), 달집태우기(오후 7시~9시)가 준비되어 있다.

성공기원 소망기 달기를 희망하는 사회단체나 개인은 전화 745-2771, 011-9575-7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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