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의 후예들

제2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입학식

황재임 기자 / 2008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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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의 후예들
제2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입학식

작년 2월에 개교한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의 제2기 입학식이 지난 2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됐다.
장윤익 학장은 “창작의 기쁨은 예술적 충격이다. 문학인의 자세와 문학인생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될 입학생들은 동리·목월선생의 후예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을 발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근지역 문인들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과 문예창작 교육을 하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이번 학기에 연구과정을 신설하고 동리반 16명, 목월반 30명이 입학하게 됐으며, 기초과정에는 동리반 17명, 목월반 19명이 입학했고 한국문단의 중견 문인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이기철 시인, 박범신 소설가 등 한국 최고의 문인들을 초청하는 특강도 기획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이기철(영남대 교수) 시인의 문학특강이 있었다.
황재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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