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에 나타난 가족

이어령 교수 문학강연회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3월 09일
공유 / URL복사
시와 소설에 나타난 가족
이어령 교수 문학강연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관과 경주박물관대학 동문회가 주관하는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교수의 문학강연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와 소설에 나타난 가족'을 주제로 하는 이 강연회에는 160여명의 문인들과 시민, 경주를 비롯한 대구, 부산, 울산, 포항 등 인근지역 시민들과 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 보는 이어령 교수의 강연은 우리 지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좋은 문화탐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연회 분위기를 활성하기 위해 성춘복(전 한국문인협회장), 김송배(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홍금자(국제펜클럽회원), 오현정(국제펜클럽회원), 조광식(경주문인협회원) 시인 등이 시낭송을 한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